교육과학기술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09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가 1일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단과 지역사회 모두가 존경할 만한 선생님들을 찾아 널리 알려 스승이 존경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공교육을 활성화시키자는 뜻에서 2002년 제정됐습니다.
올해 선정된 13명의 선생님들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분들 중에서 조선일보사와 교육과학기술부 공동 심사위원단의 1·2차 예심과 현지 실사, 정원식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본선 심사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상식은 12월 8일(화) 오후 5시 조선일보 편집동 7층 TV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1000만 원과 연구대회평정점이 주어집니다.
▶수상자(가나다 순)
구만호(서울 용산공고), 김병철(강원 지정중), 김양옥(부산 신곡초), 김옥진(제주 무릉중), 박석동(경기 양수초), 유현숙(강원 철정초), 윤정현(전남 장흥실고), 이제준(서울 목일중), 이혜숙(경기 광주 삼육재활학교 분교), 임언택(전남 나주공고), 최승국(강원 삼척여고), 최정임(경기 의정부 용현초), 황재일(경북 영주 영광중) 이상 13명
▶심사위원
정원식(심사위원장, 前국무총리), 이주호(교과부 차관), 이규석(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남기석(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 한국중등교육협의회 회장), 신성숙(서울 삼전초 교장,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회장), 이수일(백석대 교수), 이중식(방일영문화재단 사무국장)
▶주최: 교육과학기술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