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알림l 교육인적자원부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공동 제정한 ‘2005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가 18일 결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단과 지역 사회 모두가 진정으로 존경하는 선생님들을 뽑아 그 뜻을 기림으로써,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고 나아가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올해의 스승으로 뽑힌 12명의 선생님들은 전국에서 추천 받은 모두 79명의 후보자 중에서 주최측의 공동 심사위원단의 1, 2차 예심과 현지 공적 확인 및 본선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정원식· 전 국무총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연구실적평정점이 주어집니다.
◆수상자(가나다 순)
권상문(강원 정선 나전중), 김건수(경북 의성 옥산중), 김홍순(충남 공주정명학교), 박상철(경기 화성 동탄초), 박은숙(충남 부여 칠산초), 우채영(경북 영주 동산여중), 이정(대구 월촌초), 이임정(강원 화천 풍산초), 임경희(대전 충남고), 임상하(경북 경산 진량고), 정선자(서울 영서초), 최병운(경기 파주 검산초) 이상 12명
◆주최 : 교육인적자원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